voyages en étranger/états-unis(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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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뉴욝 맨핱은 - 득템
콕낄히떼도 보고, 나오는 길에는 종이접기로 꾸민 트리도 보고! 무엇보다 제일 신나는 건,공룡관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득템한,나의 디노사우르스♡ 아옹 이뻐;ㅁ;이 때부터 이 아이가 나의 여행메이트. 집에 와서 정제하고 인증샷. 09.12.14nyc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모르는 사람 만나기
문 닫는다고 나가라고 해서 억지로 나왔더니,비가 엄청 내리고 있었다. 왠일인지 멜랑꼴리해서 빗길을 계속 걸어 센트럴파크 끝까지 내려갔다. 공원 옆구리로 계속 걷다가 드디어 59번가 도착.타임워너센터에서 비를 피하기로. 구경하고 놀다가 ahmed씨를 만났다. 뉴약으로 이민오신 후랑스 오리진의 아메드씨는,불어도 하고 영어도 해가면서,친절하게 커피도 사줬다. 사탕 사준다는 사람 따라가면 큰일난다고 배웠지만,막상 주는 사탕 다 거절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가 없으니,참 어려운 일이다. 09.12.14nyc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서클라인크루즈
맨하탄은 섬이므로,배 타고 한 바퀴 돌기로 했다. 맨하탄 미드웨스트 42번가 12th ave. Pier 83 겨울이라 한 바퀴 홀랑 도는 3시간짜리는 한 타임 밖에 없다고 해서,1등으로 가서 표를 사고,무려 34 달러!!! 더 싸게 사는 법은 몰라서 관뒀음;ㅁ; 다시 미드타운 중심으로 돌아와서 슬슬 구경하고, 돌아가보니 줄이 길었다.그러나 좋은 자리고 뭐고 겨울엔 추워서 아무 소용 없음. 생각보다 못생긴 자유로운 언니.당신도 외딴 섬에 있었군요. 3시간 투어는 좀 길다.특히 어퍼사이드 쪽엔 그닥 흥미로운 거리는 없는 듯. 09.12.15nyc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엠파이어스테이트 위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올라갔다.거의 20달러 했던 듯-_- 흑, 그래도 비싼 값은 한다 이것이 바로 도시의 야경이란 것이다! 이딴 야경은 연인이랑 보러 오자며,전의를 불태우는 인증샷. 09.12.15nyc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월스트릿 지나 소호로
내셔널트레저에 나왔던 트리니티철치를 지나, 왕 트리까지 봤는데, 그 놈의 소를 못 만났네요. 그리고 소호까지 on foot! 09.12.16nyc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소호 까페 하바나
갱과 양갱 뿐 아니라 온갖 곳에서 추천하고,소호에서 일하는 친구조차 추천하는, 까페 하바나의 그릴드 콘 멕시칸♡ 바로 요 놈 ↓ 버터 팍팍 바른 옥수수에,매운라면스프 같은 가루랑 흰 설탕가루 기타 등등 버무리고,라임즙 짝짝 부려서 먹는 게 멕시칸 스타일인가. 완전 맛있다! 그러나, 먹기 완전 힘들고 이 사이에 완전 낑기므로,절대 남자랑 같이 먹으러 가면 안 된다는 결론. 09.12.16nyc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소호에서 미드타운까지
마지막으로 뉴욕의 구석구석 뒤집어보려고, 김미 썸 커피♡ 아님 김미 썸 맥;ㅁ; 하이힐에 매끈한 다리 스탠드를 지나, 롹펠러까지 걸어갔음둥. 09.12.16nycétats-unis
2010.03.03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탈 뉴욕 착 씨애를
JFK 공항 가는 길. 우리의 말도 안 되는 50파운드 가방 두세개씩을 막 들어다 준 고마운 사람, Yasinabdur.음악하시는 분이시다. 막 프로필 사진 보여주고 난리도 아니었음. 저 능숙한 V 뭐지 ㅋㅋㅋ난 뭐 저렇게 웃니 ㅋㅋㅋ아 페이스북 가서 친한 척 하기로 했는데. JFK에서 영주를 먼저 보내기 전,화이트캐슬에서 사온 손바닥 반만한 꼬마버거로 배를 채우고, 그 뒤로 한 4시간 정도 컴터 들고 무한도전 보면서 방황했던 듯. 드디어 간다 씨애를! 그리고 시애틀 도착!나를 반겨준 건, 지금 이대 세븐몽키즈 자리에 있었던,그립고 그리운 씨애틀스베스트커피! 아 정말 맛있었었었는데;ㅁ; 잊고있었어.니가 씨애를에서 온 아이였다는걸! 완전 반갑더라. 09.12.17newyork, seattleétats-unis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적응기
시애틀 도착하고 처음 맞는 아침. 위기의 주부들에 나올 것 같은 그런 동네 분위기. 언니 집 이뽀염. 만나자 이별이라더니;ㅁ;나 픽업해주고 바로 다음 날 떠나버리시는,영주의 친오라버님 원석브로. 으아 저 쉐이크 맛있었는데 공항에서 엎어버렸지. 원석브로를 보내고 영주의 승철옵을 기다리면서,나와 함께해 주는 건 언제나 감동스러운 시애틀 최고의 컵히그리고 완전 귀여운 진저브레드맨;ㅁ; 아직 나를 핥지 않는 미니. 미니야 밖에 친구다! 관심 좀 가져주길 바래. 09.12.18seattle, waétats-unis p.s. 미니 발 빼꼼.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시애틀 성지순례
시애틀 시내 구경 나왔다. 시애틀 구경에서 빼놓을 수 없다는,Public Market Center. 스벅 1호점도 있고,물고기 내던진다는 생선가게도 있고,뭐 그렇다네요. 여기서 물고기 사면 막 던지고 쑈해준다는데 못 봤음;ㅁ; 시장은 언제나 컬러풀하고 재밌어요. 바다가 보인다! 언제나 나무가 감동적으로 생겼다. 09.12.19seattle, waétats-unis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