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년 3사분기 먹은 근황 1탄
#. 상수 38도씨 식당 신랑이 찾은 곳인데, 뭔가 위치한 동네와 가게명으로 추정컨대 인스타그램 맛집이 아닐까 싶어서 큰 기대를 안 했던 곳. 그런데 진짜 겁나 맛있었다. 낮이고 운전도 해야 되서 와인 못 마신게 한 맺힌다. 다시 가서 와인에다가 맛있는 음식 먹고 싶다. 비슷한 느낌의 가게가 연남동 쪽에 있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맛있다. 그리고 약간 인테리어는 인스타그램 맛집 느낌 겸비. #. 리틀넥 청담 긴 대기줄에 남자는 한 명도 없는게 인상적이었던 곳. 생각보다 오오래 기다리지는 않아도 되어서 다행이었는데, 들어가서 음식 맛을 보니 뭐 오래오래 앉아서 먹는 종류나 양이 아니어서 다들 금방 빠지는 듯. 여자 셋이서 음식 4개 정도 시켰던 것 같다. 처음엔 3개를 시켰지만, 난 우리가 한개 더 시켜먹을..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