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gnon’s tweet weeks 2012-05-06

• 이하이 소감, 이제 다 끝나서 행복하다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나는 상상도 안 간다. #
• 개콘 보면 양선일 항상 옷이랑 신발 귀엽게 매치해서 나오더라. #
• 샤발라바 내일 출근하는 나는 노동자가 아니오. #
• 아침만 해도 불운의 노동자 코스프레 중이었는데 퇴근 직전에 일반 노동자로 승격! 발걸음이 날아갈 듯 가볍구나 :-D #
• 나 오늘 신났는데 왠지 막차 끊기도록 밖에 있고 싶진 않아서 뭔가 아쉽게 집에 와버려서 지금 침대에 누운 채로 흥분상태. #
• 아침엔 화장 안 하면 큰 일 날 것 같은 기분, 밤에는 화장 안 지우면 큰 일 날 것 같은 기분. 전자는 사실 그닥 큰 일 날 게 아닌데, 후자는 심지어 뭔가 죄 짓는 기분이다. #
• 알딸딸한 김에 기분 좋고 내일 일찍 일어날 일도 없고 해서, 하드에 있는 영화나 하나 땡길까하고 없는 정신에 넷북을 켜고 앉았는데, 죽어가는 넷북 덜 힘들라고 플레이어마저 지워버린 지 오래라 난데없이 곰플레이어 깔다가 술도 깨고 잠도 깨고. #
• 이 샤발라바 넷북은 검색창에 곰플레이어라고 치는데 ㄱ ㅗ옴ㅍㅡㄹ레이ㅇㅓ 이 따위 속도로 타이핑 뜨고 난리 ㅠㅗㅠ 그냥 잘까. #
• 생각해보면 나 어제 맥주 세 병 반 마시고 알딸딸한 거임. 말세로구나. #
• 날씨가 미쳤네 냉면 먹고 싶다 #
• 역시, 라식하길 잘 했어. #
• side blockade skill 이라고 약 십여개의 스킬이 바닥에 그려져 있는데 졸 어렵다. (at 신촌기차역 근처 길바닥) [pic] — http://t.co/pgdimG4d #
• 어벤져스 @_@ 나의 노동절을 그이들에게 맡기리. (at MEGABOX 신촌) [pic] — http://t.co/1reG4Mvp #
• 어벤져스가 맨하탄 구하는 거 보다가 영화관 안에서 쪄 죽을 뻔 했다. 메가박스 일기예보 안 보냐 진짜 죽는다. #
• 스파이더맨3에서의 이 말도 안 되는 카사노바 피터파커는 아무리 봐도 좀 아닌 것 같다. 차라리 제임스 프랭코가 했으면 몰라도. #
• [뿅닷컴]건축학개론 http://t.co/IE3alK44 #
• [뿅닷컴]꼼수꼼지_ 꼼수 전매특허 포즈 http://t.co/N2jsIosB #
• 역시나 헐크가 대세로구나. #
• 노트북은 확실히 필요한데, 맥북을 제외하고 뭔가 만족할 만한 아이가 없으려나. #
• 꼼지가 창틀 사이에서 죽어가는 왕벌레를 ㅠㅗㅠ 잡아먹을까봐 눈 딱 감고 치우는데, 아 내가 엄마한테 벌레 잡아달라고 할 때 엄마도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싶더라. [pic] —http://t.co/ogn06b2B #
• 웅와 회사 앞에서 홍대까지 20분 :-) #
• 나 잘라고 누웠는데 언놈이 그새 똥 싸고 나갔냐 냄새가 스멜스멜 올라오네. 그래 늬들에게 내 방은 식당 딸린 화장실 정도 되겠지 아흑. #
• 출근길에 마주치는 모든 차량과 모든 사람들이 유난히 내게 적대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아침. #
• [뿅닷컴]개꿈트윗 015 http://t.co/ZZj46FLR #
• [뿅닷컴]naturally7 – accappella live in paris metro http://t.co/YHhrYkze #
• 호주에서 온 46cm 배달전문피자 pizza haven 이 들어왔다고 해서 사람들 블로깅한거보면 로고도 외국꺼랑 똑같은데 한국회사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은근히 pizza heaven 이다. 정체가 뭐여. #
• 아악 종이에 손 베었어억 샤악 하고오옥! #
• 크라운제이 뭔가 투닥투닥한 걸로 잡혀갔었나 뭐였지. 왕의 귀환이라는데 졸 희미한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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