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gnon’s tweet weeks 2012-04-29
2012. 4. 30. 10:46ㆍmes tweets
- 뉴 아이패드, 필요없는데 사고 싶은 품목 1번. #
- 신인류와의 만남이 있었다. 나보다 더 섬세한 감수성을 소유한, 나와 많은 면에서 반대성향을 가진 사람을, 친한 친구로서 만나는 것과, 연애를 할지도 모른다는 전제 하에서 만나는 것은 천지차이였음. #
- 나의 발화는 그 때 그 때의 느낌이나 생각을 즉각적으로 표현하는 기능에 집약되어 있다. #
- '~~를 하고 싶다'고는 말해도 그것이 매번 '~~를 (실제로)할거다'로 연결되지는 않으며, 그 실행여부가 실제로 중요해서 말을 꺼낸 것도 아니다. #
- 난 아마도 미래보다 현재가 중요한 사람인가봐. #
- 택연이 서커스 게임의 사자처럼 콜라 링 사이를 뛰어넘는 저 광고는 보기만 해도 끈적끈적. #
- 고기가 먹고 싶으다. #
- 아 왠지 맥북에어가 사고 싶은 날이다. #
- 퇴근길 603 엄청 빠르다 앗싸 :-) #
- 아 이런 갈아타야되는 버스가 바로 앞에서 달리고 있네. 따라잡을 수 있을까. #
- 앞 버스에서 내가 타고 있던 버스로 갈아타려고 뛰어오는 커플 땜에 멈칫하는 순간 나의 버스는 떠나버리고 ㅠㅗㅠ #
- 윌 스미스 완전 멋있는 거 알고 있었지만 정말 멋있네 ㅎㅎ 맨인블랙 빨리 개봉해라. #
- 어린 샤이아 라보프 귀엽다. #
- 로봇이 덤비면 난 아마 제일 먼저 죽겠지. #
- 난 개손이니까 로봇이 고장나서 살 수 있을지도. #
- 힐링캠프 보고 싶은데 이미 졸립다. #
- 날씨가….ㅠㅗㅠ #
- 생각해보면 쌩 신입 때 월요일까지 기획기사 써오라는 첫 과제 받고 주말에 까페에서 일하다가 토한 적 있다. #
-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나서는 발로 써서 내고 그랬는데. #
- 꾸준히 새로운 음악을 찾아 듣고, 꾸준히 뮤지션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히 음악계 소식을 업데이트한다는 건, 정말 나로선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힙합을, 알앤비를, 소울을, 좋아한다고 말하지. 암,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거니까. 뭐 꼭 알아야 맛인가. #
- 와인 빈티지 나부랭이 쥐뿔 하나도 모르지만 와인 마시는 걸 좋아하는 거랑 같은 맥락인가. #
- 그래도 좀 알고 좋아하고 싶다. 음악도, 와인도. #
- [뿅닷컴]songs: theophilus london ft.a$ap rocky – big spender http://t.co/REKa6LUt #
- 서태지 헌정 걸그룹 유닛. RT @ickjong: 태티서가 뭐얔ㅋㅋㅋ. 서태티라고 하지 차라리 ㅎㅎㅎㅎ #
- 침대 위에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노래제목에_침대위에서_를_붙이면_파급력이_쎄진다 #
- 트위터에서 오프라인 지인들을 맞팔하는 수가 늘어날 수록 막 트윗 적기가 불편한 마음으로 막 날림. #
- 짝 보면 역시 이쁘고 볼 일인가 싶어지면서, 이게 사는건가. #
- 고양이가 너무 예뻐죽겠는데 정작 고양이는 나를 하나도 안 예뻐하니 이 좁혀지지 않는 간극을 어찌하오리까. #
- 고양이 같은 뇨자가 되고 싶다. 고양이가 여우보다 더 한 것 같아. #
- 연청자켓에 검은색 코사지를 달고 실크스카프 같은 걸 골반에 두른 5:5가르마 웨이브헤어의 뿔테안경 남자가 전철 맞은 편에 앉아있다. #
- 저렇게 독창적인 '자신만의 스타일'이란 것을 가진 사람이 부럽다. #
- 이불 덮고 자는 꼼지. [pic] — http://t.co/k1hblzqe #
- 마몽드 광고를 모르는 친구가 있어서 그 내용을 싹 다 설명해주며 분노하는 꿈을 꿨다. #
- 연남동 중국집 향원이 간판을 내리고 그 자리에 미니스톱이 들어서고 있다. 어렸을 때 가족외식하면 누룽지탕 먹으러 일부러 찾아오고 그랬었지. 동네 살면서는 한 번도 안 가봤네 그러고보니. #
- 합정방면 전광판에 열차 그림이 막 서너개씩 몰려있더라니 아니나 다를까 출발 전 3분, 지금은 당산가는 다리 위에서 2분, 자꾸 앞 열차와의 나부랭이를 위해 잠시 정차한다. 저기요, 저 늦을 것 같아요. #
- 우체국에 일보러 나왔다. 완전 남의 동네에서 주민처럼 앉아있음. 날씨는 좋고 일은 많고. [pic] — http://t.co/cj8MpBKG #
- 옴마야 양동근이다. #
- 오늘로 친한 남자동기들 두 명째 품절. 여자동기가 갈 때보다 정신적 데미지가 큼. (at 코나빈스(KonaBeans)) — http://t.co/lHoRwIUO #
- 날씨가 좋으니 연애질하고 싶다. #
- 재밌을까나 모짤. (at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극장) [pic] — http://t.co/3esYJVyX #
- 엄마가 보코에 나와 노래하는 지세희를 보고 "bmw 같으구만" 하셨다. 엄마….bmk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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