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교토 3박 4일 - 예쓰 쇼핑 목록

2019. 6. 5. 19:48voyages en étranger/japon

그럼 지금부터 교토에서 사 모은 예쁜 쓰레기들을 펼쳐보겠다. 로프트나 도큐핸즈를 들르지 않았으므로 다소 무난하다.


첫째는 교토 국립현대미술관 momak 에서 산 고양이 엽서와 유미지 타케히사 자석. 유미지 타케히사는 누군지도 모름 ㅎㅎ


두번째는 네온마트에서 산 가족들을 위한 카드. 공룡은 당연히 조카 생일에 줄 것, 노래하는 고양이는 아마도 어무이께 드릴 듯.


드립 커피가 맛있었던 스마트 커피에서는 원두를 사고,


로고와 컵이 예뻤던 이노다커피에서는 유리컵 2개들이 세트를 샀다.


교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요지야에서는 5개들이 시트마스크를 한 통. 친구들 한 장씩 나눠줘야지.


디즈니에서는 나한테 알라딘 보고싶다고 말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지니 블럭이랑 날으는 양탄자 러그를 사고,


조카가 아직도 좋아하는지 모르지만 물에 넣으면 커지는 카car 장난감도 샀다.


편의점에서 미니 컵라면 너무 귀여워서 샀는데 신랑이 홈플러스에서 판다고 초 쳐서 쵸큼 실망. 흥 그래도 미니 사이즈는 없을걸.

오 생각보다 뭐 많이 안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