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bc(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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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목록 ver.0702
막 다 읽은 책. 생물과 무생물 사이_후쿠오카 신이치. 5월에 사놓고 이제 읽기 시작한 책. 닉 혼비 런던스타일 책 읽기_닉 혼비. 5월에 사놓고 아직 건드리지도 못한 책.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영어 산책_빌 브라이슨 5월에 사놓고 아직 건드리지도 못한 책이 있는 마당에 오늘 구입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먹었다_우디 앨런 우리는 사랑일까_알랭 드 보통 p.s. yes24 총알배송 샤릉훼♡ 회사에 앉아 10시전에 구매하면, 퇴근해서 돌아온 내 방 책상 위에 이쁘게 안착.
2009.07.02 -
박물관이 살아있다 2
먼저, 내 블로그 영화포스트의 그 첫번째를 이 놈이 장식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매우 기분이 상함을 밝혀두는 바이다. #. 박물관이 살아있다 1편은 진짜 웃긴다. 소재도 참신하고, 주인공의 고군분투 전개도 스피디하고, 박물관 아이템들도 나름 귀엽고, 스토리도 짜임새있다. #. 박물관이 살아있다 2편은 1초도 안 웃긴다. 자기 사업 잘 하고 돈 잘 벌면서 멀쩡히 잘 살고 있는 주인공에게, 괜히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김질 시키려고 애쓰는 것도 맘에 안 들고. 지상 최대의 박물관에서 오만가지 것들이 다 살아나서, 이야기만 괜히 산만하게 만들고. 러브스토리 라인은 감동도 없고. 무엇보다 말이 너무 많아. 제발 선택과 집중 하란 말이다. #. 미국코미디 영화는 정말 모 아니면 도다. #. 헤어지고 싶은 연인들에게..
200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