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사분기 먹은 근황 2탄

2017. 5. 6. 12:48bien mang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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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다현목포산낙지


연포탕에 넣었다 뺀 낙지를 저렇게 숙회처럼 잘라 주시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고 술이 그냥 술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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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삼성 동그랑땡 돼지고기집. 


은근히 북창동 지나다닐 때 많이 본 집인데 관심이 없었건만 가보니 여기도 어린이 입맛 자극하는 고기 맛집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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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cgv 뒤쪽이었던 것 같은데, la lune violette 라룬비올렛 이라는 후렌치 레스토랑이 작게 자리잡고 있다. 


나름 코스도 있고 단품도 있는데 음식이랑 어울리는 와인도 추천해주시고 먹어보면 다 훌륭함. 


가성비 살려서 분위기 잡고 먹기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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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이자카야 카덴.


정호영 셰프가 하는 곳이라서 유명하다던데, 먹었던 음식들이 맛있긴 했지만, 나는 입맛이 싸구려라 그런지 막 엄청 유명할 정도로 소름끼치게 맛있게 먹은 느낌은 아니었다. 왜 였을까... 


다시 한 번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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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사러가 뒤편에 케그스테이션 생맥주 사 드세요.

맛있어요. 두 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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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영천시장 원조떡볶이.


내가 시장에서 먹은 떡볶이 중에서 제일 개성있고 제일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흐물흐물한 떡에 배어있는 양념이 진짜 완전 꿀맛임.


대체 이런 떡볶이가 있는줄 왜 나만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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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외할머니라면.


다슬기라면 부대찌개라면 등등 많은데, 정말 손바닥만한 가게에 백종원까지 방송국 끌고 왔다갔다고 한다. 


국물이 담백하니 진짜 맛있었음. 아마 근처에서 계속 회사다녔으면 자주 찾았을 곳인데 거리가 애매한 것이 아쉽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