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3)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크리스마스엔, 폭포
snoqualmie falls 어떻게 발음하는건가 궁금했는데,정직하게 스노퀄미 라는가보다. 크리스마스엔 폭포 떨어지는 거 정도는 봐줘야. 워싱턴주의 나무들은 나를 감동시킨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스노퀄미 폭포!실제로 보면 더 멋있는데 사진은 뽀대가 안 나는구나;ㅁ; 퀄퀄. 아주 그냥 둘 다 얼굴에 장난끼 가득! 09.12.25snoqualmie, waétats-unis p.s. 크리스마스 만찬은,샹그리아+매화수+막걸리 정도 되줘야;ㅁ;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알콜데이 시작!
컬러보정하니 더욱 새카매 보이는,pan cake made by 시뇽 브레이크패스트를 먹고;ㅁ; 와이너리와 맥주공장 견학을 한꺼번에,알콜데이가 시작됐다! Château Ste.Michelle 샤또 쌩 미쉘와이너리부터 시작. 워싱턴주에서만 난다는,아이스와인 뺨 치게 달콤한 와인을 맛 볼 수 있었다! 아 다 가져가고 싶다. LIFE is a CABERNET! 철썩! 한가로이 노니는 공작 두 마리. 펄쩍 날아올라 나무 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09.12.26woodineville, waétats-unis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훅 간다 레드훅!
RED HOOK 맥주공장 견학. 레스토랑에서 햄버거, 샐러드 등 푸짐한 미쿡식 식사를 하면서 기다리다가,투어 시간에 맞춰서 들어갔다. 1달라 내고 들어가면 손바닥 만한 유리잔에,5번에 걸쳐 맛있는 맥주 시음을 하게 해 준다. 좋다고 홀짝홀짝 마시다간 한 방에 훅! 간다는,레드훅-_- ESB, Evening Shower Beer 짱이었어. 09.12.26woodineville, waétats-unis
2010.01.05 -
미쿡, 씨애를 어까정 가봤니 - 마지막
씨애를에서 마지막 온전히 남은 하루.어뭬리칸 정통 바베큐를 먹자고 아주 뽀사지게 시켰다. 아구아구 립 뜯어먹고,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머핀까지!다 먹어버리겠다는 영주최의 매서운 눈빛을 보라.아 진짜 배불렀어. 배불리 먹고 샤핑 한 번 돌면서,영주랑 승철오빠 선물로 컵흘티 좀 챙겨줬다.오빠의 넓은 어깨 미처 생각지 못 해서 미안해요 ㅋㅋㅋ 그리고 다음 날, 비행기 연착 되서 공항에서 3시간 정도 시간 죽이고, 집에 왔음둥. 미쿡 딱 여까정 가봤음.끝. 09.12.28tacoma, waétats-unis
2010.01.05 -
폭설로 공룡 멸종.
폭설. 아침에 놀라고 신나서 사진찍다가 발견했다! 우리 집 앞 자연사 박물관 옥상에 폭 파묻혀 있는 공룡을. 보이는가 마지못해 튀어나와 있는 공룡 꼬리가. 초식이고 육식이고 공룡은 얼어죽은게 확실해. 아 그나저나 내일은 진짜 나가야되는데 괜찮으려나;ㅁ;
2010.01.04 -
2009년 뿅의 OO생활.
#. 영화생활 01 볼트_ 갱 02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_ 여성멤버 03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_ 욘사마 04 레볼루셔너리 로드_ 멜로디 05 더 리더_ 멜로디 06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_ 구료나 07 용의자 x의 헌신_ 쿔 08 번 애프터 리딩_ seule 09 더블 스파이_ 멜로디 10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_ 갱 11 박쥐_ 멜로디 12 김씨표류기_ 언니 13 천사와 악마_ 멜로디 14 마더_ 멜로디 15 박물관이 살아있다2_ 광 16 거북이 달린다_ 광 17 터미네이터_ 광 18 잘 알지도 못 하면서_ seule 19 쉘위키스_ seule 20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_ 광 21 레인_ 멜로디 22 업_ 쿔 23 마이프렌즈, 마이러브_ 멜로디 24 국가대표_ 언니 25 라르고 윈..
2010.01.04 -
12월의 영화목록
- 에반게리온: 파 - 아바타 미국여행 앞뒤로 하나씩 애니메이숑으로 땡겨주었군하. 에반게리온은 정말 너무너무 옛날 일처럼 멀게 느껴진다. 뭔가 옛날 향수를 끄집어내주는 일본만화와, 신세기 신문명 신기술 속으로 나를 집어넣은 미국만화를 본 느낌.
2010.01.04 -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은 얼마나 인생이 신날까. 자기가 생각하는 그림을 자기가 쓸 수 있는 모든 선진 기술을 동원하여, 이런 대작으로 그려낼 수 있는 삶을 살다니. #. 3D 디지털이라고 웃기는 안경을 쓰고 영화를 봤는데, 처음엔 살짝 어지럽고 불편했는데, 막판엔 신기하고 재밌기만 하더라. 그러나 자막을 화면 여기저기 막 갖다놓는 그런 이상한 센스는 이해가 약간 안 됐음;ㅁ; #. 솔직히 스토리는 그렇고 그런 식이여서 별로 아무 생각 없다. 포카혼타스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느낌? 게다가 주인공 네이티리 언니가 느므 야생미 넘치시니깐염. 포카혼타스보다 훨씬 거친 매력이 있는 뇨자. #. 그러나 장면 하나 하나에서 오오- 하게 만드는 상상력에는 확실한 한 표를 던진다. 인간일 때는 왠지 무뚝뚝하고 시니컬해 보이는 ..
2010.01.04 -
에반게리온: 파
잊을만하면 나타나서 덕후 게이지를 채워주는 에반게리온. 생각해보면 이런 어려운 만화를 뭘 안다고 중학생 때 그리 봤나 싶다. #. 이번 에바, 반가웠다. 여아 파일럿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스카가 터프하게 등장했으니까! 아 그녀의 에바가 왠 장막 같은 걸 뒤집어쓰고 멋있는 척 하는거 정말 너무 웃기고 멋있어. 그 전에는 몰랐던 아스카 이야기가 많이 쏟아져 나와서 좋았달까. 뭔가 확실히 솔직하게 말해주는 느낌. #. 이번 에바, 멋있는데 우습고, 우습지만 멋있었다. 광속으로 광폭하는 초호기가 멋있었지만, 경륜장 자전거 돌듯이 달려나갈 때는 오오- 하다가도 좀 풉- 스럽기도 했어 ㅋㅋㅋ #. 정대만의 '농구가 하고 싶어요'가 떠오르는 이카리 신지의 고민도 고민이지만, 이번 편 포스터는 위 그림↑으로 했어..
2010.01.04 -
11월의 영화목록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2012- 솔로이스트- 닌자 어쌔신 아 11월은 최고의 영화들로만 가득하구나. 아직도 브래드 피트의 웅얼거리는 말투가 생생하고,비의 탱글탱글 상처 투성이 근육바디가 생생하고,첼로 선율과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이 생생하고,다 뭉개지는 지구나부랭이가 생생하다. 그나저나,지금 1월인데,11월 영화목록은 좀 심했나. 쩝.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