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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감무소식- 알루팡비치클럽
괌 프리미어 아울렛에서 택시를 타고 알루팡비치클럽으로 갔다. Alupang Beach Club (ABC) 각종 해양레포츠 즐기는 곳. 일본인들이 단체로 와서 놀고 있는데, 거의 다른 외국인은 찾아볼 수 조차 없다. 한국인도 거의 못 본듯? 하나투어 무슨 티켓 할인 된다고 해서 갔더니, 전혀 듣보잡 티켓이라며 모르는 척 하려고 했다. 하지만 어떻게든 따져서 받아냈지롱. 우리는 바나나보트+패러세일링을 2인 150불에 신청.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넓고 푸른 망망대해까지 나가서, 완전 재밌게 놀고 왔는데 사진기를 못 갖고 가서 사진이 하나도 없다;ㅁ; 어차피 배 타고 나가니깐 사실 사진기 가져가도 아무 상관 없는데, 거기 아줌마가 겁 줘서 우린 순진하게 안 들고 감;ㅁ; 아쉬운 마음에 알루팡 비치에서 ..
2009.10.24 -
괌감무소식- 왠지 부실한 첫 외식
패러세일링을 위해 알루팡 비치 클럽으로 향하려는데, 거기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없어서, 일단 괌 프리미어 아웃렛에서 하차. 완전 괌에서가 아니면 절대 먹을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음식을 찾는 척 하다가, 배고픈 김에 완전 정크한 타코벨로 끼니를 때워버린 우리;ㅁ; 문서는 야 지금 뭐하자는거야 요론 표정 ㅋㅋ 닌자어쌔씬. 비님이 반가워서 찍어봄-_- 자 언니 대충 먹었으니 이제 리얼 출발해볼까연? 09.09.07 괌프리미어아울렛 Guam
2009.10.24 -
괌감무소식- 드디어 밖으로
첫 날의 메인 액티비티는 패러 세일링으로 결정! 리조트 옆구리에서 원데이버스티켓을 끊어 버스를 탔다. 괌은 일본인 천국이라, 앵간해서는 영어+일어로 되어있다. 나가보자 궈궈궈! 09.09.07 Hilton Resort & Spa Guam
2009.10.24 -
괌감무소식- 계속 리조트에서 띵가띵가
아니 그러니까, 이 파란 하늘과 야자수 어떡할거냐고. 빼꼼 구름 봐. 같이 가 쟉이 신나냐 ㅋㅋ 느므 좋아;ㅁ; 09.09.07 Hilton Resort & Spa Guam
2009.10.24 -
괌감무소식- 리조트 앞 바다
이 환상의 컬러 어쩔거야. 바다 저 쪽은 남의 리조트 앞 바다. 매리어트랑 p..뭐였더라 무슨 여튼 다 저 쪽에 있다. 힐튼은 약간 동떨어져 있음. 내 여자의 고운 자태. 파란하늘을 잘근잘근 밟아. 문서 뒤로 보이는 귀여운 일본 사내들이, 우리가 이러고 있으니, 야사시하게도 사진을 찍어주었다. 09.09.06 Hilton Resort & Spa Guam
2009.10.24 -
괌감무소식- 첫째 날 아침, 리조트에서 놀기
쟉이 잘 잤어? 바다가 쥭이는구나! 저 멀리 보이는 게 괌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뛰내렸다는 사랑의 절벽. 꺅! 바로 저기 저 수영장으로 갈거임! 이것이 말로만 듣던, 수평선을 바라보며 즐기는 리조트 풀장;ㅁ; 야자수와 파란 하늘! 냐하 휴가로군하ㅡ 09.09.07 Hilton Resort & Spa Guam
2009.10.24 -
괌감무소식- 도착한 날 밤
약 4시간 비행 끝에 괌 도착. 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우리 숙소인 괌 힐튼 리조트로 옮겨갔다. 언니- 리조트 좀 둘러보러 나가볼까연? 꺅! 이게 뭐야아아아아아ㅡ 느므 좋은 리조트! 공항에서 산 앱솔루트 보드카. 비쥬얼 중심주의인 우리들은 무조건 이쁜 걸로 산다. 1층 매점에서 사 온 콜라를 섞어다가, 우리 휴가 왔어요♡ 1일차 경비: 택시 (공항→리조트) 20불 앱솔루트보드카 24불 콜라 3.75불 09.09.06 Hilton Resort & Spa Guam
2009.10.24 -
괌감무소식- 출발
드디어 올린다. 9월 괌 여행 사진! 인천공항부터 출발! 나의 여행메이트,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나 사실 문서진과 회사에서 밀애하던 사이임. 다정하게 슴뒤 하나 나눠먹고, 출발합니다! 궈궈궈! 09.09.06 인천공항
2009.10.24 -
야근 더 라스트.
당분간 없을 마지막 야근 기념 포스팅. 우리 팀 전원 쌍화탕과 우루사 콤보세트로 피로를 억눌러가며, 제안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 포스팅을 하는 이 순간을 기억하며, 피식- 하는 날이 온다. 베리 수운. 이번 주말에는, 새로운 삶을 계획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내 마음 정리의 變, 공식입장표명 포스팅을 해야겠다.
2009.10.22 -
여신 욘세 내한공연 I AM... 5번 울다
역시 사람은 후배를 잘 둬야 욘세 언니도 보러가고 그러는거다. #. 가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흑인이 아니면 감히 따라할 수 없는 격렬한 몸짓. 언젠가 지난 내한공연 녹화방송을 TV에서 보면서, 공연 내내 맞바람 맞으며 머리를 사자처럼 흩날리는 그녀가 왠지 공주병 같아서, 뭐야 이건 뭐 여신 컨셉이잖아 하고 풉- 했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종일관 불어대는 맞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며 노래하는 그녀를, 실제로 보았더니, 그건 컨셉이 아니라, 진짜 여신이었어;ㅁ; 비트 빠른 곡에서는 몸이 리듬을 타는 것 자체가 이미 삘이 다르고, 가창력 폭발하는 얌전한 곡에서는! 아ㅡ 이건 정말 말로 표현할 길이 없다. 게다가 그런 수영복 컨셉의 의상을 이만큼 소화할 수 있는건, 여신욘세 뿐일거야. #. 미친듯이 초 비싸다는..
200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