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모음(92)
-
shignon’s tweet weeks 2012-04-15
구리구리양동근 간지가 진짜 대박인 것 같아. #그래도 지난 주에는 런닝맨 할 때 맞춰서 일어났었는데. #난 앞으로 해피밀 마이너 아이템 콜렉터를 하겠다. 속 편하게. #설마 나만 오늘 코트 입고 나온거야 또? #그럴 줄 알고 안엔 반팔쪼가리만 입었지. #근데 그럼 사무실에서 혼자 반팔 입고 있어야되나. #몇주째 주말에 너무 달렸더니 피어싱구멍이 팅팅 부어서 가라앉지를 않는다. #날도 풀렸으니 고양이들 목욕을 한 번 더 시켜야겠다. 턱드름아 사라져라. #간식 대신 주는 캔 사료에 환장하는 애들인데 어제는 꼼지만 코를 처박고 먹고 식신 꼼수는 냄새만 맡더니 혀 끝하나 대지를 않아서, 충격을 받았다. #엄마랑 나는, 캔 사료가 상한 건 아닐까- 잠시 생각한 뒤 결국 버리기로 했는데, 사실 그 사이에 꼼지는 이..
2012.04.16 -
shignon’s tweet weeks 2012-04-08
박진영 말하다가 울 것 같아. #이승훈 무대보고 눈물이 질질 흐름 ㅠㅗㅠ @hiphopbabylion 화이팅 :-D #예전엔 클럽 다녀와서 귓방망이 후려맞은 듯 웅웅 거려도 자고 일어나면 금방 괜찮아졌는데 요새는 다음 날까지 하루종일 귀가 우우우우우웅 한다. #에블바디 셔플링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만은 턱별시 ㅋㅋㅋ #신현준 목소리가 어떻게 저렇게 나오지? 성우 쓴 것 같다 진짜 완전 신기. #고쳐서 예뻐지는 게 뭐가 어때서- 라는 생각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생각으로 은연 중에 멀쩡한 애들을 못난이로 만드는 데에 문제가 있다는 거다. #아직 데뷔하지도 않은 애한테 '쌍꺼풀만 하면 진짜 예뻐질 듯-'이라고, 남의 외모를 멋대로 평가해대기 때문에, '아 나 데뷔하면 쌍꺼풀해서 더 예뻐져야 하나-' 하고 생각..
2012.04.09 -
shignon’s tweet weeks 2012-04-01
un morceau qui me réveille. ♫ Timeless by Guru — http://t.co/2Cy8P6NN #술 안 깨서 미추어버리겠네. #파스꾸찌의 에스프레소는 사약 엑기스 같군하. #쉽게 정 주는 스타일. #온 몸의 수분이 콧물이 되어 나오는 것 같은 지긋지긋한 감기. #요새 한 주 한 주가 재미없는 건 개콘이 재미없어졌기 때문인가. #민망해서 끝까지 못 보고 잠들어버렸다. #la musique pour la journée de bataille. ♫ Vocab ! (feat. T-Love & The Procussions) by Hocus Pocus — http://t.co/2FHTF8A5 #부산 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오밤중에도 삘이 꽂히면 기차타고 달려가 새벽 부산 바다를 보곤 ..
2012.04.02 -
shignon’s tweet weeks 2012-03-25
핸드폰 잃어버린지 3개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또 잃어버림. # 지난번에 잃어버리고 쌩돈 뜯긴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 내 인생은 술로 망할 것 같다. 조심해야지. # 아이고 곱창 냄새가 스멜스멜 전철 타고 있기도 민망쏘사. # 만약 알콜성 해리장애 증후군 같은 것이 존재한다면 그건 나. 무서워라. # 사기꾼 같은 쇼폰케어의 자기배당금을 다 내고 받아온 아이폰의 음량 조절 버튼이 약간 먹먹하게 눌렸기 때문에 굳이 두 달 반만에 길바닥에 내다버리고 새로 산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까요. # 그러고보니 아직도 아티스트 못 보고 있네. # 아무도 1년만에 아이폰 세 박스를 집에다 두진 못 하지. 이것이 바로 그랜드슬램인가. [pic] — http://t.co/IzvUITys # 갑자기 섹스앤더시티에서 ..
2012.03.26 -
shignon’s tweet weeks 2012-03-18
아이폰 뉴 폰트 완전 깔쌈하니 좋구먼. 괜히 겁 먹었네. # 푸부 로고 보면 프레젤 먹고 싶음. # 아 놔 태양 느므 좋아 춤추는 것 좀 보소. # 어머 혼자 남은 하하는 정말 무섭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아는 박제형한테 하트뿅뿅 누나팬의 마음으로 점수 주는 건가. 음정 다 떨어지는데 90점 넘게 주고. # 백아연 마지막에 카메라 쳐다봐주는 센스까지. # 양현석이 제일 귀여워라. # 보아야 너도 맨날 보아야. # 도대체 박진영은 노래를 뭘 어떻게 하라는 말인지.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네. # 개콘 요새 재미가 슬슬 새어나가는 분위기. 나의 일요일 저녁은 누가 위로해주지. # 리얼리티랑 불편한 진실 섞지 말지 ㅠㅗㅠ # 즈으으으에에에에발- # Song Z app. 어플추천. 아마도 오늘만 무료. 음..
2012.03.19 -
shignon’s tweet weeks 2012-03-11
케이팝스타 라이브 방송은 왜 이렇게 후져보이냐. 진행도 구리고 음향도 구리다. # 박진영 심사평 140자 이내로 제한해주세요. # 이건 뭐 케이팝스타 탑텐 장기자랑. # 성대결절은 전염병입니다. # 교촌치킨 반반 시키면 원래 다리나 가슴 부위 싹 빼고 날개 목뼈 갈비 세트로 주나요. # 공동경비구역 오랜만에 보는데 긴장감 쩐다 무서워라. # 지하철 타고 출근하는데,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면서 책을 읽고 있던 한 남자가 갑자기 이어폰을 빼더니 맞은 편에 서 있던 남자에게 "아저씨 불만 있어요?"라고 함. "뭔 소리에요 가만있는 사람한테" 하니까 "쳐다보지마세요" 라고. # 근데 요새 나의 스트레스 지수로 봐서는 나도 길 가다가 난데없이 생판 남한테 시비 붙일 가능성이 다분한 듯. # 현대인의 고질병. 스트..
2012.03.11 -
shignon’s tweet weeks 2012-03-04
[뿅닷컴]웰컴 투 마이 하트 http://t.co/RSoxjwXP # 디스크가 아니라니 다행이긴 한데. 대체 이 약들은 왜 먹으라는건지, 난 여전히 등골이 시큰허니 아픈데. # 왠지 3주째 꼬박꼬박 보고 있는 박해솔. 지금에 와서야 이 놈이 맹랑하게도 어른들한테 반말 찍찍하고 있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네. # 주인공이 이상하리만치 무한 신뢰하며 의심없이 묻지도 않은 얘기를 다 털어놓는 대상이 범인. # 나 랭고 안 봤는데. 주인공이 안 이쁨. # 어제 텔레비전에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해줘서 봤는데, 졸리언니 딱 그 때쯤이, 아니, 원티드 나왔을 때 까지가 진짜 보기좋게 예뻤던 듯. 지금 너무 피골이 상접했어요 언니 ㅠㅗㅠ # 이런, 윌아이엠 공연이라니, 그 동안 관심 못 가진 게 너무 티 나게도, 공..
2012.03.05 -
shignon’s tweet weeks 2012-02-26
난 티비에다 대고 볼륨내려- 라고 소리내어 말할 생각이 추호도 없음. # 나 가끔 멍청하게도 내 타임라인 읽다가 마음에 드는 트윗 발견하면 오 누구지 팔로우해야겠다- 라고 생각함. 대부분은 rt 아니고 원래 내 팔로잉 ㅋㅋㅋ ㅠㅗㅠ # 아 광수 오늘 빵빵 터지는구나. # 그만해품달 ㅋㅋㅋㅋㅋ 아 진짜 유치하다 ㅋㅋㅋㅋㅋ # 개콘이 재미없으면 내가 이 날 이 시간까지 대체 뭘 기다렸나 싶기도. 월요일 이브가 조금 더 우울해진다. # 아아 꼼수시끼 토하는 소리에 깼다. 세상에 잠이 깰 정도로 큰 소리로 토악질을 하다니. 이건 뭐 하는 짓이 어지간한 인간 아기보다 더 할 듯. 아 졸려. # 집에 가버릴거야. 췟 맛있는 거 먹고 싶었는데. # 말도 안 돼 지금 빅뱅이 우리 집 코 앞에서 런닝맨 촬영중이라는 제보..
2012.02.26 -
shignon’s tweet weeks 2012-02-19
공민지 수술했나 ㅠㅗㅠ 얼굴이 갑자기 이쁜 어른이 됐네. # 박진영 또 쓸데없는 소리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양현석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 양현석 아빠미소 개 흐뭇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박웃음 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ㅁ # 이하이가 duffy의 mercy 부른다 나 멀씨 짱 좋아하는데 :-D # 말 시키지마, 난 무대 올라가서 인사도 해선 안 됐던 사람이야. # 오잉 양상국이 네가지 나오네 ㅋㅋ # 아침 출근 전철길에 교통카드 찍는데 1,500원 나왔다. 금요일 퇴근 때 뭐 타고 왔더라. # 연예인들 얘기 들어보면 투병 사례가 어찌나 많은지, 드라마에서 툭 하면 병으로 쓰러지고 아프고 죽고 하는 것들 더 이상 비웃을 수가 없을 정도. # 누가 월요일부터 술 마시랬어. # 오늘 아침..
2012.02.20 -
shignon’s tweet weeks 2012-02-05
꼼수 오늘 밥 한 알도 안 먹었단다. 그 식탐 쩌는 아이가 식음를 전폐했다고 하니 눙무리 ㅠㅗㅠ # 부러진 화살이 어쩌네 사법부가 어쩌네 하지만, 적어도 오늘, 정의는 살아있었음. # 아아 우리 똥수 먹은 것도 없이 토했다고 해서 붙잡고 억지로라도 약 먹이러 집으로 날아가야되는데 회사랑 집이 서울의 반대편에 있고 난리. # 반려동물이랑 이심전심하는 경지에는 대체 언제쯤 이르게 될까. 이 자식들 내가 하는 말 알아듣고는 있는건가. # 이런 젠장 홍대에서 길 막히지마 ㅠㅗㅠ # 내 멋대로 수술시킨 우리집 고양이가 지금 밥도 못 먹고 토하고 있다는데, 정작 원흉인 나는 집에 가는 차 안에서 트윗과 검색질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니. # 꼼수는 우리 집 구성원 중 신체비율우월성 1등에 이어 예민한 신경 1등..
201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