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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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OTT 시청 기록, 넷플릭스 추천 영화 드라마 51~67
❤강력추천🤍일반추천 51 영화 소년들 52 영화 디아워스53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즌3🤍54 외교관 시즌2 ❤❤❤55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56 비밀의 숲 시즌1,2 ❤❤57 지금 구매하세요: 쇼핑의 음모58 스파이가 된 남자🤍59 영화 케빈에 대하여🤍60 영화 한국이 싫어서🤍61 영화 우리가 끝이야❤62 영화 왓츠 인사이드 63 완벽한 우리집으로❤64 아버지의 세 딸들❤65 더 플랫폼266 오징어게임267 러브 라이즈 블리딩❤❤ 2024년의 넷플릭스 마지막 추천 글이다. 단연 최고의 시즌이었던 외교관 시즌2. 시즌 1은 2023년에 나와서 1년을 넘게 기다렸는데 6부작 밖에 안 되는걸 보고 나니 또 다음 시즌까지 어떻게 기다리냐고요. 1년 기다리고 나니 시즌 1 내용이 하나도 생각 안 나서 ..
2025.02.10 -
2024년 OTT 시청 기록, 넷플릭스 추천 영화 드라마 31~50
❤강력추천🤍일반추천 31 스위트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 시즌3 🤍🤍🤍32 영화 히트맨🤍 (권상우 말고 글렌 파월 나오는!) 33 돌풍34 영화 고립된 남자(inside)❤35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436 히틀러와 나치: 심판대에 선 악마37 핍의 살인사건 안내서 38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39 무브 투 헤븐❤ 40 나쁜 엄마❤❤❤아 나 라미란 좋아하네. 시민덕희도 봤지, 고속도로 가족도 봤지, 언제였는지 기억 안 나는데 그 거짓말 못하는 국회의원 영화 정직한 후보도 2편까지 다 봤고, 걸캅스도 언젠가 봤던 것 같고.. 블랙독도 울면서 봤는데 이쯤되면 라미란 좋아하는 거 맞네. 이도현도 좋아하니까 시작했던 드라마 나쁜엄마는 사실 예전에 한 번 시도했었는데 그 때는 1화에서 라미란이랑 남편 조진웅..
2025.02.09 -
2024년 OTT 시청 기록, 넷플릭스 추천 영화 드라마 01~30
❤강력추천🤍일반추천 01 영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02 경성크리처 시즌1 03 퀴어아이 시즌8 04 모래에도 꽃이 핀다 ❤❤ 05 영화 최종병기 활06 살인자o난감 07 영화 리바운드 08 영화 디 애프터🤍09 영화 디센던트 ❤10 영화 고속도로 가족 ❤❤❤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로 2024년 새해 문을 열었던 기억이 난다. 남편이 보자고 해서 시작했는데 생존기가 너무 처절해서 보는 내내 힘들었음. 그러나 인간의 생존 본능과 희망, 믿음 같은 것들을 극적인 구조 실화로 확인하는데서 오는 감동이 확실히 있었다. 감독과 배우 모두 엄청 고생하며 만든 메이킹도 볼 만하니 추천. 모두가 녹두전에서 발견한 장동윤의 매력을 나는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핀다 에서 처음 알게 됐다. 이주명 배우도 너무 ..
2025.02.08 -
본기록 - 영화 오징어와 고래, 노아 바움백 감독 (2005)
#. 이것은 노아 바움백의 ‘뉴욕 옛날 육아, 금쪽 같은 내새끼’인가. #. 일단, 뉴스룸으로 유명한 배우 제프 다니엘스와 로라 리니가 이혼 부부로, 그리고 어린이 제시 아이젠버그가 큰 아들로 출연해 처음 보는 영화 속 아는 배우들의 20년 전 모습이 매우 반가웠다. 그러나 곧, 도대체 1986년의 뉴욕 브루클린의 젊은 부부들은 어떤 세상을 살았길래 영화에 나오는 아이들은 전부 어딘가 결핍된 채 시니컬한 태도가 깔려있는지 싶은 장면들이 이어짐. 주인공 뿐 아니라 나오는 주변 인물들도 다 뭔가 달관한 듯한 태도로 이 영화의 분위기를 알듯 말듯 하게 이끌어 간다. #. 시종일관 불안정하고 시니컬한데 염치도 없는 아빠, 상대적으로 현명해보이지만 역시 관계에서 안정적이지 않은 엄마. 영화는 초반부터 이들 두 사..
2025.02.02 -
본기록 - 영화 페르시아어 수업, 바딤 피얼먼 감독 (2022)
#. 넷플릭스에서 간단한 소개글만 읽고도 너무 흥미로워서 찜해놓고, 언제 차분히 앉아서 볼까 적당한 때를 기다리다가 마침 남편 없는 저녁에 혼자 앉아 조용히 보기 시작한 영화. 시작하자마자 단 몇 분 만에 나의 모든 집중력을 다하게 만들어 러닝타임 끝까지 몰아붙인 작품이다. #. 감독인 바딤 피얼먼은 처음 듣는 이름이라 찾아보니 무려 우크라이나계 캐나다계 미국인 감독이라고 함. 영화는 독일, 러시아, 벨라루스에서 공동 제작했고,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라고 하는데 원작 소설도 따로 있다. 유대인 질 역할에는 아르헨티나 배우인데 가족의 영향인지 프랑스어로도 연기하는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독일 장교 코흐 역할에는 독일 배우이면서 무려 랩퍼라고 하는 (ㅎㅎㅎ 상상이 안 간다) 라르스 아이딩거 두 사람..
2025.01.25 -
삼탠바이미 내돈내산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 32인치 + 카멜마운트 SMB32 거치대 추천 조합
내 인생 최고로 운이 좋게도 당첨된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경품!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이 기분 좋게도 1월 1일에 딱 배송됐다. 밤마다 거실에서 ott 보다가 안방으로 넘어와서 손목 꺾이도록 휴대폰 들고 작은 화면 앞에 머리 맞대던 날들은 이제 그만. 안방 침대에 누운 채로 계속 티비를 볼 수 있다니 너무 설레. 경품 당첨 사실을 알게되자마자 삼탠바이미 구성을 위해 폭풍 검색으로 모블랩스 거치대, 밥아저씨 거치대 등을 살펴봤는데,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을수록 고르기가 어렵고 복잡했다. 침대에서 보기 좋은 높이, 멀티탭 박스나 별도 전원선, 선반이 필요할지 여부, 상하 틸트/좌우 스위블/가로세로 피봇 조정이 자유로운게 나을지 고정해두어도 편할지 등등 모든 게 다 고민이다 보니 어느 한 제품을 ..
2025.01.04 -
2024년 00 생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데 12월에 너무 믿을 수 없는 일들만 일어나서 지난 1~11월의 나와 내 삶이 어땠고, 나는 무슨 기분이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그래도 지난 1년 동안 남겨뒀던 기록들을 토대로 살짝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 외식생활 01 만리지화 광화문 02 쿠촐로 서울03 문래동 로라멘 04 삼각지 잠연05 램랜드 마포점06 스시미소07 칸다소바 서촌08 미드나잇플레저 연남09 스시소라10 진미식당 마포 11 와인포럼 서래마을12 스시메이 여의도 13 익스첼 합정 원래 외식생활은 따로 기록을 안 했었는데, 아이폰 일기 앱에 기억에 남는 식당 방문 때마다 적어둔 기록이 있는 김에 정리해봤다 . 이 중에서, 쿠촐로 서울하고 익스첼 합정점은 진짜 와우 포인트가 있는, 완전 기억..
2024.12.31 -
먹기록 - 합정 익스첼, 뉴욕스타일 멕시칸 타코, 고구마 과카몰리 추천 맛집
올해 크리스마스는 이 곳에서 식사한 덕분에 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 당일 오전에(ㅎㅎㅎ 극P) 캐치테이블 뒤져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합정 멕시칸 타코집 익스첼.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특수는 저녁 시간이 메인이라서 그런지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찾아가자마자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었다! 합정역에서 조금 더 한강 쪽으로, 당인리 발전소 쪽으로 걸어 들어오면 위치한 익스첼은 건물 외관, 정원 조경까지 아주 신경쓴 티가 팍팍 나는 멋드러진 식당이었다. 내부 사진은 밥 먹느라 너무 흥분해서 거의 못 찍었는데, 내부에 테이블도 널찍 널찍하게 배치되어 있고, 스톤 계열 벽과 풍성한 나무, 식물들을 잘 배치해서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라 너무너무 맘에 들었음. 도보 5분~10분 안 걸리는 거리..
2024.12.27 -
먹기록 - 스미남과 스시투어, 광화문 스시소라, 입문급 오마카세
남편을 스시에 미치게 만든 코우지 셰프가 운영하는 스시소라. 스미남이 본인의 광기를 인정하고 처음으로 함께 방문한 오마카세집은 스시소라 마포점이었고, 거기서도 굉장히 즐거이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왜냐면 화이트 와인 한 병을 다 마심) 지난 11월에는 남편이랑 같이 아부지를 모시고 광화문점으로 가보게 되었다. 스시소라 광화문점은 일단 좌석이 엄청 많았다. 기본 다찌석도 꽤 길어서 거의 한 14명? 넘게 착석한 것 같았고, 우측으로 오픈된 별실 같은 공간에도 추가 자리가 있어서 거기도 한 6명?인가가 앉아 있을 정도였음.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보니 여태까지 방문했던 다른 오마카세집들에 비해서는 다소 소란한(?) 느낌이 있기는 했는데, 크게 불편을 느끼거나 할 정도는 아니었음. 그리고 이번 방문의 하..
2024.12.26 -
본기록 - 영화 우리가 끝이야, 저스틴 발도니 감독 (it ends with us, 2024)
#. 트위터에서 영화의 거의 마지막 핵심 부분의 짤을 스포 당했는데, 내용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영화 제목을 기억해두고 있다가 넷플릭스에 올라오자마자 봤다. 일단 배우들 얘기부터 하자면,무엇보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너무 예쁘다는 것부터 말해야겠음. 나오는 내내 옷도 너무 예쁘게 입고, 무엇보다 미소가 너무 예쁨. 근데 그 미소가 진짜 기쁜 미소인지, 자기방어에서 나오는 미소인지 구분해가며 연기하는 디테일에 감동 받음. 그리고 남주이자 감독인 저스틴 발도니가 너무 전형적인 섹시 미남이고, 또 다른 남주인 브랜든 스클레너 또한 다른 의미로 미남이어서 캐스팅이 너무 찰떡이었다고 생각함. 영화는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연기하는 릴리(심지어 성은 블룸)의 현재를 중심으로 과거의 기억을 잠깐씩 회상해 가면서 진행되는데, ..
2024.12.16